OKULO News (2017.1.16~1.29)

NEWS _ 20170123

OKULO News
(2017.1.16 ~ 2017.1.29)

영상 관련 상영, 전시, 출간 및 강연 소식 등을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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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시네마테크의 친구들 영화제
@ 서울아트시네마 _ 2017년 1월 19일~2월 22일




시네마테크 서울아트시네마에서는 1월 19일(목)부터 2월 22일(수)까지 「2017 시네마테크의 친구들 영화제」를 진행한다. 창조 행위를 테마로 한 이번 영화제에서는 구로사와 기요시 등 14명의 친구들이 선택한 22편의 영화가 준비되어 있으며, 서동진 교수가 선택한 키틀랏 타히믹의 <향기로운 악몽>(1977), 박홍열 촬영감독이 선택한 크리스 마르케의 <아름다운 5월>(1963), 이경미 감독이 선택한 니콜라스 뢰그의 <쳐다보지 마라>(1973) 등이 포함되어 있다. 영화제 기간에는 연상호, 이경미 감독이 진행하는 시네마테크 영화학교도 열릴 예정이다. 개막작은 관객들의 선택으로 선정된 킹 비더의 무성영화 <쇼 피플>(1928)이며 강현주 피아니스트의 연주와 함께 감상할 수 있다. 상영 정보는 서울아트시네마 홈페이지를 참조.  [☞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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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의 재건 3: 절대적 시간, 몸의 구현 Part 2
@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 _ 2017년 1월 18일~2월 26일




이야기의 재건 3: 절대적 시간, 몸의 구현 Part 2」가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에서 오는 1월 18일(수)부터 2월 26일(일)까지 열린다. 미국의 실험영화감독 데이비드 개튼과 케빈 제롬 에버슨의 중·장편 8편과 단편 27편을 상영할 예정이며, 텍스트가 기능하는 방식을 탐구해온 데이비트 개튼의 14년간의 작업 과정이 담긴 <눈부신 그림자들 The Extravagant Shadow>(2012), 특정 장소 안에서의 노동성을 연구하는 케빈 제롬 에버슨의 <파크 레인즈 Park Lanes>(2015) 등을 감상할 수 있다. 2월 8일(수)과 18일(토)에는 내한한 두 감독과의 마스터클래스도 준비되어 있으며 자세한 상영 정보는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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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송이 말하는 브레송: 인터뷰, 1943~1983』
@ New York Review Books




브레송의 첫 영화 <공적인 사건>(1934)부터 마지막 영화 <돈>(1983)에 이르기까지, 생전의 브레송이 자신의 작품에 대해 이야기한 인터뷰들을 모은 『브레송이 말하는 브레송: 인터뷰, 1943~1983 Bresson on Bresson: Interviews, 1943~1983』이 출간되었다. 각각의 인터뷰는 브레송 자신에 의한 세심한 감수 작업을 거친 후에야 출판될 수 있었던 것들로, 그가 남긴 인터뷰들 가운데 가장 중요한 것들을 엄선한 것이라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