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 _ 20170529
OKULONLINE Weekly News
(2017.6.12 ~ 6.25)
(2017.6.12 ~ 6.25)
영상 관련 상영, 전시, 출간 및 강연 소식 등을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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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의 재건 5: 폴리포니, 가상의 나」
@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 _ 6월 14일 ~ 7월 16일
「이야기의 재건 5: 폴리포니, 가상의 나」
@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 _ 6월 14일 ~ 7월 16일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은 6월 14일(수)부터 7월 16일(일)까지 「이야기의 재건」 시리즈의 마지막 프로그램인 '폴리포니, 가상의 나'를 진행한다. ‘가상의 나’를 화자로 내세운 에세이 필름을 상영하는 이번 기획전에서는 마르그리트 뒤라스, 패트릭 킬러, 양혜규, 에릭 보들레르의 작품 총 20편을 만날 수 있다. 이중 마르그리트 뒤라스의 <세자레>(1979)는 복원 작업 중인 파리의 조각상들을 보여주며 기억과 역사의 문제를 환기시키는 단편이다. 그곳에 실제 존재하는 사물로부터 특정한 기억을 길어올리는 뒤라스의 단순하면서도 힘있는 연출을 잘 보여준다. 또한 에릭 보들레르의 <시게노부 메이와 시게노부 후사코, 아다치 마사오의 원정과 27년간 부재한 이미지>(2011)는 일본 적군 소속으로 레바논에서 실제 활동했던 아다치 마사오의 활동을 재구성한 작품이다. 상영작에 대한 자세한 설명과 상영 시간표는 국립현대미술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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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독립영화 신작전: 관찰과 개입」
@ 서울아트시네마_2017년 6월 20일~7월 2일
<춘천, 춘천>(장우진, 2016)
시네마테크 서울아트시네마는 오는 6월 20일(화)부터 7월 2일(일)까지 최근 제작된 주목할 한국 독립영화를 상영하는 「한국 독립영화 신작전: 관찰과 개입」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김동원 감독의 신작 다큐멘터리 <내 친구 정일우>, 올해 전주국제영화제 한국경쟁부문 대상을 수상한 임태규의 <폭력의 씨앗>, 김응수 감독의 <옥주기행> 등 모두 9편의 작품을 상영한다. 7월 2일(일) 오후 3시에는 <춘천, 춘천>의 장우진 감독과 『오큘로』 편집인 이도훈, 강덕구가 진행하는 시네토크 행사도 열릴 예정이다. 상영작 목록 및 상영일정은 서울아트시네마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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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침묵: 1928년의 기적, 위대한 무성영화의 기억」
@ 부산 영화의전당 _ 2017년 6월 13일 ~ 7월 9일
부산 영화의전당 시네마테크에서 오는 6월 13일(화)에서 7월 9일(일)까지 「마지막 침묵: 1928년의 기적, 위대한 무성영화의 기억」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무성영화의 마지막 해라고 불릴 수 있는 1928년의 걸작 스무 편이 상영되며 독일 무성영화시대의 명배우 에밀 야닝스 주연, 조셉 폰 스턴버그의 연출의 <최후의 명령>, 빅터 쇠스트롬의 마지막 무성영화이자 대표작인 <바람>, 에릭 폰 스트로하임이 연출 및 주연을 맡은 <웨딩 마치>, 프리츠 랑의 <스파이>, 칼 드레이어의 <잔 다르크의 수난>, 보리스 바르넷의 <트루브나야의 집> 등이 상영된다. 관람 편의를 위해 음악이 함께 제공된다. 6월 23일과 7월 1일에는 영화평론가 남다은과 정한석의 특별강연도 준비되어 있다. 관람료는 일반 6천원, 자세한 정보는 부산 영화의 전당 홈페이지를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