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 _ 20160507
OKULONLINE Weekly News
(2016.5.9 ~ 5.15)
(2016.5.9 ~ 5.15)
영상 관련 상영, 전시, 출간 및 강연 소식 등을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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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폼-엘 개관전시 : 배영환 「새들의 나라」, 양푸동 「천공지색」
@ 플랫폼-엘 컨템포러리아트센터
<천공지색> 스틸컷
플랫폼-엘 컨템포러리아트센터(Platform-L) 개관을 맞이하여 배영환과 양푸동 개인전을 선보인다. 플랫폼-엘은 브랜드 루이 까또즈가 설립한 태진문화재단에서 운영하는 지하 3층, 지상 4층 규모의 전시공간으로, 두 개의 전시공간과 다목적 라이브 홀을 통해 퍼포먼스, 상영회, 심포지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배영환의 전시 「새들의 나라」는 갤러리 2와 3에서 진행되며, 양푸동의 5채널 영상설치 작업 <천공지색 The Coloured Sky: New Women II>은 라이브 홀에서 진행된다. 두 전시 모두 오는 5월 12일부터 8월 7일까지 열리며, 월요일은 휴관이다. 관람료는 일반 5000원, 청소년·만65세 이상·장애인은 4000원이다.
※ 개관에 앞서 5월 10일(화) 오후 4시에는 4층 렉처룸에서 양푸동의 아티스트 토크가 진행된다. 토크는 중국어 순차통역으로 진행되며, 다음 링크에서 신청 가능하다. [☞ 바로 가기]
배영환의 전시 「새들의 나라」는 갤러리 2와 3에서 진행되며, 양푸동의 5채널 영상설치 작업 <천공지색 The Coloured Sky: New Women II>은 라이브 홀에서 진행된다. 두 전시 모두 오는 5월 12일부터 8월 7일까지 열리며, 월요일은 휴관이다. 관람료는 일반 5000원, 청소년·만65세 이상·장애인은 4000원이다.
※ 개관에 앞서 5월 10일(화) 오후 4시에는 4층 렉처룸에서 양푸동의 아티스트 토크가 진행된다. 토크는 중국어 순차통역으로 진행되며, 다음 링크에서 신청 가능하다. [☞ 바로 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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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험영화 국제 네트워크 포럼: 갤럭시 67'>
@ 국립아시아문화전당 _ 2016년 5월14일(토) 11:00~18:30
<실험영화 국제 네트워크 포럼: 갤럭시 67'>이 오는 5월 14일 토요일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서 개최된다. 본 행사에서는 최근 16mm 필름으로 복원된 아다치 마사오 감독의 1967년 작품 <은하계>가 최초로 공개될 예정이다. 상영 및 대담과 더불어 재귀적 시네마, 퓨쳐 시네마를 주제로 하는 토론, 그리고 이행준과 홍철기의 필름 퍼포먼스가 진행될 예정이다.
아다치 마사오는 와카마츠 코지와 오시마 나기사의 각본 작업에 참여하였고, <섹스 게임>(1968)과 <여고생 게릴라>(1969) 등 정치적 담론과 밀접하게 연관된 핑크 영화를 연출했으며, 1971년에는 와카마츠 코지와 함께 팔레스타인해방인민전선(PFLP)에 대한 <적군/PFLP: 세계전쟁선언>(1971)를 제작했다. 이후 그는 적군파 병사로 중동 지역 게릴라 투쟁에 뛰어들었으며, 1997년 레바논에서 체포, 3년 동안 수감된 후 일본으로 강제귀환되었다. 2015년에는 카프카의 단편 <단식 광대>를 각색한 신작을 발표하기도 했다.
※ 세부 프로그램 및 시간표는 다음 링크에서 확인할 수 있다. [☞ 바로 가기]
※ 행사 당일 오전, 서울발 국립아시아문화전당행 셔틀버스가 운영될 예정이다. 5월 14일(토) 7시 30분 사당역 1번출구 앞 공영주차장에서 출발하며, 상경 버스는 19시 30분에 출발할 예정. 사전 신청자에 한해 탑승 가능하다. [☞ 사전 접수 : 1899-5566]
※ 영화평론가 유운성의 아다치 마사오 소개글 [☞ 바로 가기]
2015년 칸영화제 감독주간에서 첫 공개된 이후 전세계 평단의 절찬을 받은 미겔 고미쉬의 2015년작 <천일야화> 블루레이가 출시됐다. 『천일야화』의 구조를 빌어, 개인의 빈곤과 실업 문제에서부터 국가 재정문제까지 포르투갈이 처해있는 상황을 재구성해 보여주는 영화다. '불안해하는 자'(1부), '비탄에 잠긴 자'(2부), '마법에 걸린 자'(3부)의 3부작 구성이며, 총 러닝타임은 382분이다. 이번에 출시된 블루레이에는 제작일지, 뉴욕영화제에서 진행된 대담, 데니스 림의 비평, 단편 영화 <리뎀션 Redemption>(2013) 등이 부록으로 포함되어 있다. [☞ 바로 가기]
<실험영화 국제 네트워크 포럼: 갤럭시 67'>이 오는 5월 14일 토요일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서 개최된다. 본 행사에서는 최근 16mm 필름으로 복원된 아다치 마사오 감독의 1967년 작품 <은하계>가 최초로 공개될 예정이다. 상영 및 대담과 더불어 재귀적 시네마, 퓨쳐 시네마를 주제로 하는 토론, 그리고 이행준과 홍철기의 필름 퍼포먼스가 진행될 예정이다.
아다치 마사오는 와카마츠 코지와 오시마 나기사의 각본 작업에 참여하였고, <섹스 게임>(1968)과 <여고생 게릴라>(1969) 등 정치적 담론과 밀접하게 연관된 핑크 영화를 연출했으며, 1971년에는 와카마츠 코지와 함께 팔레스타인해방인민전선(PFLP)에 대한 <적군/PFLP: 세계전쟁선언>(1971)를 제작했다. 이후 그는 적군파 병사로 중동 지역 게릴라 투쟁에 뛰어들었으며, 1997년 레바논에서 체포, 3년 동안 수감된 후 일본으로 강제귀환되었다. 2015년에는 카프카의 단편 <단식 광대>를 각색한 신작을 발표하기도 했다.
※ 세부 프로그램 및 시간표는 다음 링크에서 확인할 수 있다. [☞ 바로 가기]
※ 행사 당일 오전, 서울발 국립아시아문화전당행 셔틀버스가 운영될 예정이다. 5월 14일(토) 7시 30분 사당역 1번출구 앞 공영주차장에서 출발하며, 상경 버스는 19시 30분에 출발할 예정. 사전 신청자에 한해 탑승 가능하다. [☞ 사전 접수 : 1899-5566]
※ 영화평론가 유운성의 아다치 마사오 소개글 [☞ 바로 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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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크 리베트, <아웃 원> (1971)
@ MUBI
최근 영국과 미국에서 블루레이로 출시된 자크 리베트의 1971년작 <아웃 원>을 온라인 영화 스트리밍 사이트 MUBI(mubi.com)에서도 볼 수 있다. <아웃 원>은 자크 리베트의 작품 중 가장 실험적이라고 평가받는 영화로, 오노레 드 발자크의 소설 『인간희극』에서 영감을 얻어 만들어졌다. 리베트는 이 작품을 225분으로 축약한 <아웃 원 : 유령> 버전을 만들기도 했다. MUBI에서 공개한 버전은 8개의 에피소드로 구성된 729분 버전이다. 유료회원 가입 후 전체 관람 가능하다. [☞ 바로 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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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겔 고미쉬, <천일야화> (2015)
@ Kino Lorber
2015년 칸영화제 감독주간에서 첫 공개된 이후 전세계 평단의 절찬을 받은 미겔 고미쉬의 2015년작 <천일야화> 블루레이가 출시됐다. 『천일야화』의 구조를 빌어, 개인의 빈곤과 실업 문제에서부터 국가 재정문제까지 포르투갈이 처해있는 상황을 재구성해 보여주는 영화다. '불안해하는 자'(1부), '비탄에 잠긴 자'(2부), '마법에 걸린 자'(3부)의 3부작 구성이며, 총 러닝타임은 382분이다. 이번에 출시된 블루레이에는 제작일지, 뉴욕영화제에서 진행된 대담, 데니스 림의 비평, 단편 영화 <리뎀션 Redemption>(2013) 등이 부록으로 포함되어 있다. [☞ 바로 가기]
(뉴스 구성: 강덕구, 예그림, 이한범)